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이열음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로코물의 정석’ tvN 월화드라마의 새 라인업인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이열음은 극중 이민석(서인국)을 열렬히 좋아하는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로 변신해 발랄하고 귀여운 10대 여고생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실제 여고생인 이열음은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교복 착샷을 공개해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전작들을 통해 어둡고 힘들고 상처 많은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이열음은 이번 드라마에서 만큼은 밝고 당찬 10대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언니 정수영(이하나)에게는 철부지 동생이지만 민석만 바라보면 눈에 하트가 그려지는 열정 넘치는 여고생으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밝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교처세왕'의 집필을 맡은 양희승, 조성희 작가는 우리나라 시트콤 계의 대모라 불리며 ‘순풍산부인과’, ‘남자셋 여자셋’ ‘하이킥 시리즈’ 등을 집필한 바 있어, 이번 드라마의 코믹 요소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양희승 작가는 “재미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증을 가질 정도로 코믹한 요소에 가장 주력했다. 각각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했기 때문에, 배우들의 확 달라진 연기 변신도 이번 드라마를 즐기는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형의 빈자리를 대신해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는 18세 고교생 이민석 역을 맡은 서인국, ‘짝사랑 전문’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은 이하나, 이민석의 강력한 라이벌로 같은 회사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 역을 맡은 이수혁, 자칭 ‘민석 그림자’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 역을 맡은 이열음이 출연하게 될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오는16일(월) 밤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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