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지난 5월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6% 증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 0.3% 감소 이후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며 월가가 예상한 0.5%보다 증가폭이 큰 것이다.
부문별로는 광업 생산이 1.3% 늘었고 제조업 생산은 0.6% 증가했다. 유틸리티 생산은 0.8% 줄었다.
연준은 5월 산업생산이 전년과 비교해 4.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공장가동률은 79.1%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78.9%에서 상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