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월드와이드 연금보험 출시

입력 2006-07-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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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확정금리 연금상품인 '무배당 월드와이드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확정금리로 약정기간 동안 복리로 적용되어 목돈 운용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약정기간 동안 유지된 상품에 대해 0.5%~ 1.5%까지 보너스 금리를 추가로 적용함으로써 유사한 타상품과 차별화되는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또 달러형과 유로형의 경우 외화로 보험료를 내고, 외화로 보험금을 받게 되므로 자녀 유학이나 외국 이민 등으로 달러나 유로화 등의 수요가 있는 계층에 더욱 효과적이다.

무배당 월드와이드연금보험은 경쟁력 있는 금리에 더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초년도 보너스 적립이율을 제공함으로써 저금리 시대의 노후대비에 적합한 수익성 높은 상품이다.

보험가입시점부터 최대 20년 한도로 이율확정기간 재설정이 가능하여 금리 변동 상황에 따라 고객이 유연하게 자산 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고객이 상품 가입 시 외화뿐 아니라 원화로도 통화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최초 이율 확정 기간 이후 곧바로 연금 지급이 가능하므로 금리등락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단기 목적 자금 마련이 유용하도록 설계됐다.

연금 지급 방법을 자유형, 종신형, 상속형, 확정형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자유연금형의 경우 연금을 받기시작하면 원화의 경우는 최소 100만원, 외화의 경우는 최소 1000달러(혹은 유로)부터 책임준비금의 20%까지 고객이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수령 가능하도록 연금액을 매년 선택 할 수 있어서 고객의 상황에 맞는 재정 설계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보험료를 납입한 날부터 10년 이상 유지시, 발생된 보험차익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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