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안방극장에 트로트 열풍 직격탄을 날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의 본 예고편이 공개됐다.
‘트로트의 연인’의 예고편이 발랄한 영상미와 세련미 넘치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본방시청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며 본격 트로트 로코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허세작렬 천재뮤지션 지현우(장현준 역)와 최강루저 트로트 소녀 정은지(최춘희 역)의 좌충우돌 깨알같은 모습들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백마 탄 왕자님처럼 등장한 신성록(조근우 역)의 시크한 미소는 등장만으로도 자체발광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특히 톡톡 튀는 영상미와 상큼 발랄한 카피문구가 환상조합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는 평이다.
'트로트의 연인'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예고편, 벌써부터 코믹한 느낌 물씬~ 너무 기대 됩니다. 아 설렌다!”, “'트로트의 연인' 예고편, 오랜만에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의 등장! 너무 반가워요!”, “'트로트의 연인' 예고편 요즘은 트로트가 진짜 대세! ‘트로트의 연인’ 흥해라!” 등 드라마에 대한 응원과 반가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모든 걸 걸고 있는 최춘희(정은지),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마성의 매력을 가진 옴므파탈 기획사 대표 조근우(신성록), 최춘희의 막강 라이벌이자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 박수인(이세영) 등 네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이 유쾌하게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의 후속 작으로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