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미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선덜랜드)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3위 미국은 17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가나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전 시작하자마자 터진 뎀프시에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날 미국은 주전 공격수인 조지 알티도어(선덜랜드)를 선발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라인업으로 FIFA랭킹 37위 가나를 맞았다.
그러나 알티도어는 기대했던 플레이를 보이지 못한 채 전반 21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결국 알티도어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편 알티도어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알티도어 햄스트링 부상, 3주 아웃이던데 알티도어 어쩌나?”, “알티도어 햄스트링 부상, 월드컵에서 햄스트링 부상은 치명적이다”, “알티도어 햄스트링 부상, 어차피 알티도어가 없어도 미국이 이긴다”, “알티도어 햄스트링 부상, 눈물을 참으며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에 울컥했다”, “알티도어 햄스트링 부상, 알티도어를 위해 미국이 이기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