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 영국투자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영국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설명회는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시 체결한 외환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영국무역투자청 3자간 합의사항(MOU)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영국 및 유럽지역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자문센터 관계자는“외환은행은 EU시장 및 영국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에 외국환, 수출입업무, 환위험 관리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맞춤형 외국환 컨설팅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