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이라크 악재에 혼조세…닛케이 0.39%↑

입력 2014-06-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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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7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좋았으나 이라크 악재가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어 상승폭이 제한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39% 오른 1만4991.31에, 토픽스지수는 0.40% 상승한 1239.6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6% 빠진 2080.48을, 대만 가권지수는 0.11% 오른 9213.02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6% 떨어진 3285.1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7% 빠진 2만32237.63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미국 부동산ㆍ제조업 경제 지표 호전 소식에 상승하고 있으나 이라크 악재의 영향을 여전히 받아 상승폭이 제한됐다.

특징종목으로 닌텐도는 1.84% 상승했고 캐논은 0.32% 올랐다.

전날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회사채 시장으로 등극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하면서 중국의 성장세 둔화와 그림자 금융에 대한 우려가 커져 중국증시는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회사채 발행 규모가 14조2000억 달러(약 1경4498조원)에 달하는 반면 미국 회사채는 13조3000억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칭다오하이얼그룹은 0.2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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