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 중인 배우 이다희가 매회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대세녀’ 반열에 올랐다.
이다희는 드라마 ‘빅맨’에서 도도한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재벌 그룹 팀장 소미라 역을 맡아 단정하면서도 몸매를 강조하는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15회에서 소미라(이다희)는 자신을 구하려다 강동석(최다니엘)의 함정에 빠져 살인누명을 쓰게 된 김지혁(강지환)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이다희는 잘록한 허리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컬러 하이웨스트 스커트에 속이 비치는 쉬폰 소재 블라우스를 매치해 노출 없이도 섹시한 분위기의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이다희의 오피스 레이디 스타일은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방 등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에 은은한 광택감이 가미된 베이지 색상 토트백은 전체적인 스타일과 조화를 이뤄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날 이다희가 선보인 가방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알자스(ALSACE) 라인 토트백으로 알려졌으며 토트백 뿐만 아니라 숄더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투웨이 형태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드라마 ‘빅맨’에서 보여지는 배우 이다희의 오피스룩은 과하지 않게 트렌디함을 살려 직장 여성들이 출근 의상으로 참고하기에 좋을 것”이라며 “이다희의 오피스룩의 포인트 아이템인 루이까또즈 토트백 역시 모던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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