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변호사·공인회계사 5급 특별 채용

입력 2006-07-11 15:09

이규성 기자 bobo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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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법률 및 회계분야 전문 인력을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를 공직 외부로부터 공개모집하여 5급 행정사무관으로 특별채용한다고 밝혔다.

2005년에도 정부부처로서는 이례적으로 5명이나 특별채용하여 법제도 및 재무 분야 등에 배치한 결과, 낮은 보수와 민·관간의 이질적 문화 등으로 이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성과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판단에 따라 금년도에도 같은 규모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이고, 변호사 자격증 소유자 또는 공인회계사 자격 취득 후 4년 이상 경과하였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에 대하여는 8월 중 서류심사, 면접시험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자격 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부 총무팀(☎02-750-2931~35)으로 문의하거나 정보통신부(www.mic.go.kr) 및 중앙인사위원회(www.cs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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