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번지점프대서 왜?…제작진 “이하나, 겁 많은 성격”

입력 2014-06-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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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사진=CJ E&M)

번지점프대에 오른 이하나의 촬영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고등학생 민석(서인국)의 회사 입사로 본격적인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 속 이하나는 번지점프대 위에서 미소를 지어보는가 하면, 두려움에 떠는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교처세왕’ 제작진은 “이하나씨가 굉장히 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연기를 펼쳐 특유의 코믹한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이번 장면은 극 중 수영(이하나)이 진우(이수혁)에게 차인 후 마음을 다잡는 장면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며, 수영의 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평균 시청률 1.5%, 최고 1.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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