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상은 아들 자택 압수수색…억대 현금뭉치 발견

입력 2014-06-17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해운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은 국회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지난 15일 서울에 있는 박 의원의 아들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뭉칫돈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금 액수는 수억 원대이고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화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역에서 18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대한민국해양연맹 부총재, 바다와경제국회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으면서 해양수산업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검찰은 의문의 돈뭉치가 건설업체나 해운업체 등 지역 기업들로부터 정치자금이나 뇌물 등의 명목으로 건네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해운업계의 전반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 의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일 박 의원과 친분이 있는 인천 계양구 모 건설업체를, 지난 주말에는 박 의원 아들 자택과 함께 박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서울 용산구의 한국학술연구원을 각각 압수수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22,000
    • +2.05%
    • 이더리움
    • 3,019,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7.31%
    • 리플
    • 2,078
    • -2.49%
    • 솔라나
    • 127,400
    • +2.58%
    • 에이다
    • 400
    • +1.27%
    • 트론
    • 408
    • +2%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4.04%
    • 체인링크
    • 12,970
    • +3.43%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