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ㆍ멕시코 전반전 0-0 종료
(사진=방송화면 캡처)
브라질과 멕시코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18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3위 브라질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 주도권을 잡고 멕시코 수비진을 교란시켰다. 특히 공격의 핵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주축으로 멕시코를 압박했다. 전반 25분에는 네이마르가 헤딩한 볼이 멕시코 골문 구석으로 날아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려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멕시코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0분 이후 빠른 역습으로 브라질 진영을 침투, 브라질 골망을 위협했다. 그러나 양팀의 공방전은 결국 0-0으로 끝을 맺고 후반전을 바라보게 됐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멕시코, 역시 빅게임이다” “브라질ㆍ멕시코, 후반전도 기대된다” “브라질ㆍ멕시코, 멕시코도 만만치 않다” “브라질ㆍ멕시코, 예측할 수가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