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0.5%↓…이라크 긴장 완화

입력 2014-06-18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1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라크를 둘러싼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유가 상승세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4센트(0.5%) 내린 배럴당 106.36달러를 기록했다.

이라크 사태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지속됐으나 주변국의 군사적 개입 가능성 등 국가 간 갈등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돼 원유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슬람 수니파 반군 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가 수도 바그다드까지 남진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병력 275명을 파견하는 안건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전면개입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8일 지난주 원유재고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75만 배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97,000
    • +2.7%
    • 이더리움
    • 5,634,000
    • +6.3%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3.67%
    • 리플
    • 3,465
    • +3.74%
    • 솔라나
    • 329,100
    • +2.65%
    • 에이다
    • 1,641
    • +7.75%
    • 이오스
    • 1,602
    • +5.26%
    • 트론
    • 429
    • +8.06%
    • 스텔라루멘
    • 623
    • +4.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5.82%
    • 체인링크
    • 39,730
    • +19.99%
    • 샌드박스
    • 1,139
    • +7.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