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대림산업 - 2/4분기 이후 말레이시아 라피트 정유공장, 쿠웨이트 heavy oil 등 신규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별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순현금 상태인 양호한 재무건전성 보유, 부진했던 해외신규 수주 우려 완화 등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4년 PBR 0.62배)에 놓여 있는 동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삼성SDI - 지난 3월 제일모직과 1:0.44 비율로 합병을 결정, 오는 7월1일자로 합병 법인의 공식 출범이 예정돼 있으며, 동사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 유동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지분가치 확대에 주목. 2/4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향 매출 및 BMW i3 양산 본격화에 따른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 기대.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123억원(-7.24%, y-y), 246억원(-23.8%, y-y)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CJ대한통운 - 동사는 국내 최대 종합물류업체로 택배사업 개선과 부실요인 해소 등으로 1/4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했으며, 2/4분기이후 본격적인 영업 정상화로 올해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CL(Contract Logistics)부문은 최근 수주가 급증하고 있고, 향후 저수익 계약에 대한 판가 조정 및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여기에 지난해 대한통운과 CJ GLS 합병이후 대규모 배송 차질과 위약금 등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던 택배부문 역시 올해부터 택배 물량 확대와 평균단가 상승으로 영업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여 견조한 실적 증가세 예상.
△SK네트웍스 - IM사업부의 마진증가와 비용효율화 모멘텀 지속, 렌터카 사업 강화, 패션사업부의 신규런칭 브랜드 및 온라인몰 영업정상화 등 전 사업부의 고른 개선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조2964원(-2.6%, YoY), 2679억원(+11.3%,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지난해 이후 총 8800억원 규모의 자산 매각으로 오는 2016년까지 순차입금과 순부채비율이 각각 5470억원, 17.7%로 감소할 전망이며, 렌터카·패션·면세점 등 신규 사업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
△LG - 동사의 자회사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안정성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전망. LG전자의 경우 G3 출시를 통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북중남미 시장 공략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LG디스플레이는 애플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 한편 디스플레이 구동 칩 설계업체인 실리콘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점은 반도체분야의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현대위아 - 최근 연비 개선 기술로 엔진 다운사이징이 각광 받는 상황에서 다운사이징 부품 (T/C등)을 양산 계획 중인 동사의 수혜가 중장기적으로 클 전망. 현대차 CV Joint 30만대(11월), 중국 산둥법인에 초기 20만대(2015년), 중국 산둥법인 중국 외 지역 공급 등 현대차 증설에 따른 수혜 예상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6122억원(+7.3% y-y)과 5764억원(8.9% y-y)으로 전망 (FnGuide Consensus 기준).
△NAVER - 1/4분기 마케팅비용이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반면, 가입자 확보가 더욱 가속화되며 LINE에 의한 이익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 한편 LINE의 일본외 지역 매출비중은 여전히 20%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데, 최근 출시한 LINE 쿠키런 등 게임의 경우 일본외 지역 매출액이 일본지역 매출액을 넘어서는 등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통해 일본외 매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
△현대제철 - 봉형강 성수기 판매량 증가, 냉연사업부문 합병 시너지 및 연결대상인 현대비앤지스틸의 양호한 이익 지속 등에 힘입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153억원(+4.6%, QoQ), 2931억원(+16.5%, QoQ)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특히 고로 제선원가와 전기로 철스크랩 투입원가가 전분기 대비 각각 2만원, 1만3000원씩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아이마켓코리아 - 안연케어 인수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중국 포커스테크놀로지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중국 MRO 시장 진출 등 적극적 M&A를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 긍정적. 삼성 고객사 매출은 전년대비 10% 증가하며 물량감소 우려 해소가 기대되는 가운데 비삼성향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08억원(+22.2%, y-y)과 723억원(+46.1%, y-y)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현대차 - 1/4분기 동사의 글로벌 출고 판매는 122만6000대(+4.6%, y-y)로 예상치 상회. 해외공장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간연속 2교대 정착에 따른 국내공장 판매증가가 매출성장의 주요인.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차출시 본격화 등으로 견조한 이익 가시성을 보유한 가운데 중국 4공장 증설 가능성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로 점진적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 진행될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게임빌 - 1분기에 이어 ‘별이되어라’, ‘이사만루2014’의 양호한 성과 지속 중. 또 ‘별이되어라’, ‘제노니아온라인’ 등의 중국 및 해외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어 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 3분기에 ‘타이탄워리어’, ‘크리티카’ 등 RPG 장르를 중심으로 10여개의 타이틀이 출시될 예정이며, 최근 시장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사의 코어장르 집중 전략을 통해 흥행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
△미디어플렉스 - 동사는 영화 투자 및 배급을 주로 하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끝까지 간다’가 양호한 흥행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의 한 수’, ‘군도: 민란의 시대’ 등 기대작들이 대기하고 있어 올 하반기 양호한 실적 증가 예상. 중국 소득수준 증가에 따라 영화시장이 급성장 중이며 동사는 지난 4월 정부의 한중 합작펀드 설립 추진(2015년 2000억원) 등에 따른 수혜 전망.
△동국S&C - 동사는 국내 최대 육상풍력단지인 영양풍력의 1단계 건설업체로 선정돼 약 3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가 있으며, 이미 해외 풍력시장을 통해 확보한 풍부한 수주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양풍력의 2단계 프로젝트에서도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이처럼 국내 풍력시장의 개화로 동사를 비롯하여 해외 수출 경험을 가진 국내 풍력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되며, 이에 따라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25억원(+36.6%, YoY), 119억원(+29.3%%, YoY)에 이를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MDS테크 -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 매출비중이 2010년 14%에서 2013년 31%로 지속적인 성장 중에 있음. 자동차 주행 안정성과 운전 편의성 증대를 위한 ECU(전자제어장치) 개수 확대 등 차량 전장화 추세로 자동차 전장 매출 증가가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국방/항공용 소프트웨어의 국산화 추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유니맥스’의 방산용 보드 센서 양산으로 국방부문에서의 매출성장도 기대되어 긍정적.
△한글과컴퓨터 - 1/4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컴오피스 가격상승 효과와 개인용오피스 정품 사용비율 상승 등으로 분기 최대실적 시현. 또 지난 4월부터 삼성전자 등 대형거래선에 대한 개인용오피스 특판 매출도 시작함에 따라 향후 실적 증가에 대한 신뢰도 제고. 한컴오피스 SW가 삼성전자 태블릿PC에 신규 진입하면서 2/4분기부터 태블릿PC향 로열티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 여기에 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따른 씽크프리 수혜 전망도 긍정적.
△동성화인텍 - LNG보냉재 사업호조와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샌드위치판넬 공급량 지속으로 1/4분기 호실적 달성. LNG 호황으로 동사 수주기반 역시 기존 LNG선에서 F-LNG, 육상용 보냉재 등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어 성장 모멘텀 유효. 적자사업부문의 철수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2~3분기 중 추가 수주와 상반기 LNG부문 설비 증설 마무리 등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영원무역 - 증설효과로 1/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유럽 지역 신규 바이어 주문 확대, 미주 메인 바이어들의 주문 회복, 기저 효과 등으로 2/4분기에도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 신규증설 관련비용 완화 및 증설된 설비라인의 생산성 효율화, 중국사업 축소,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수기 진입 등에 힘입어 실적 모멘텀.
△삼천리자전거 - 2020년까지 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전거길 2000km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Q증가), 소재의 경량화 및 고급브랜드 선호로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자전거 MS 1위 사업자인 동사에 최대 수혜 기대.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266억원(+14.3%, y-y), 영업이익 131억원(+52.3%, yy)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세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되며, 국내 자전거 시장의 성장성과 해외수출 가능성을 감안시 지속적인 실적 성장 예상.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