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이 열리는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가수 싸이가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사진 = 노진환 기자 myfixer@)
스타들이 18일 오전 광화문에 모여 태극전사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이날 오전 7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와의 조별예선 첫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가수 싸이, MBC ‘무한도전’, 걸그룹 걸스데이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영동대로 현장에는 최근 스눕둑과 신곡 ‘행오버’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싸이가 등장했다. 싸이는 대표적인 군중 콘서트의 달인답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응원 열기에 불을 지폈다.
▲개그맨 유재석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아 공연을 선보이며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무한도전 팀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아 공연을 선보이며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대표 인기 예능프로그램도 총출동했다. 손예진, B1A4 바로, 정일우, 애프터스쿨 리지 등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무한도전’ 응원단은 광화문에서 응원을 했고, 강호동, 샤이니 민호, 비스트 윤두준 등이 소속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도 응원을 가졌다.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이 열리는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가수 걸스데이가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사진 = 노진환 기자 myfixer@)
걸스데이는 이날 오전 코엑스 영동대로에서 특유의 섹시함을 어필하며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외에도 각종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응원의 뜻을 전하며 한국 대표팀의 승전보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