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CCC-’로 강등

입력 2014-06-18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아르헨티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CCC+’에서 ‘CCC-’로 강등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향후 추가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도 시사했다.

S&P는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이 커진 것을 등급 강등 배경으로 설명했다. CCC- 등급은 투자등급보다 9단계나 낮은 ‘정크(투자부적격)’ 수준의 등급으로 현재 S&P가 적용하고 있는 국가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낮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미 헤지펀드에 수십억 달러의 채무를 전액 상환해야 한다는 미국 대법원의 결정이 신용등급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법원의 판결로 아르헨티나는 이달 말까지 헤지펀드 채권단과 합의하거나 차기 부채 상환에 대한 디폴트를 선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S&P는 “이대로 가면 6개월 안에 아르헨티나는 디폴트에 빠질 것”이라며 “부채 위기가 완화되면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00,000
    • -0.49%
    • 이더리움
    • 2,889,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750,500
    • -1.25%
    • 리플
    • 2,028
    • +0.5%
    • 솔라나
    • 118,400
    • -1.09%
    • 에이다
    • 387
    • +2.38%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23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70
    • +5.69%
    • 체인링크
    • 12,440
    • +1.22%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