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은 8월 31일까지 도심 속에서 식도락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딜리셔스 서머(Delicious Summer)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딜리셔스 서머 쿨 패키지’(28만원)는 디럭스 객실<사진> 1박, 조식뷔페 2인, 더 라운지 애플망고 빙수로 구성된다. 지난해 인기 상품이었던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도산 최고급 애플망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사용했다.
‘딜리셔스 서머 무드 패키지’(35만원)은 클럽 플로어 디럭스 객실 1박, 클럽 라운지 혜택 2인, 한·중·일·이탈리안 중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디너 2인, 하프 사이즈 와인과 뮌헨 소시지 콤비네이션이 포함된 쿨팝스 와인 세트가 제공된다. 비가 올 경우 와인 세트는 와인 1병과 빵, 과일 치즈 등으로 구성된 와인 투고(To-go) 박스로 교체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수영장, 사우나 및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이색적인 중동의 맛을 선사할 ‘아라비안 푸드 나이트(Arabian Food Nigh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 그룹’ 아바스 카미스 셰프를 초청해 고품격 아랍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동식 라자냐 ‘무사카아(Mosakaa)’와 요구르트 소스 비프볼 ‘키베 빌 라반(Kibbeh bil Laban)’ 등 총 14종의 아랍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주말 성인 기준 9만9200원으로 평소 라세느 이용 요금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