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마친 LIG투자증권 김경규 사장이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 LIG투자증권
LIG투자증권은 창립 6주년을 맞아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LIG투자증권은 세월호 참사, 경기 침체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성대한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김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6명이 함께 했다.
LIG투자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규 LIG투자증권 사장은 “지속적인 회사의 발전은 고객과 사회의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에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작은 실천이지만 고객과 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