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민이 조선 최고의 검객으로 돌아온다.
8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삼총사’에 캐스팅 된 박성민은 주인공 박달향(정용화)과 숙명의 라이벌인 노수 역할을 맡아 잔인하고 냉정한 애꾸눈 검객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박성민이 맡은 노수는 2011년 개봉작 영화 ‘삼총사’에서 매즈 미켈슨이 맡았던 애꾸눈 로쉬포르 캐릭터로 드라마 ‘삼총사’에서는 시공을 초월한 액션 연기를 선보게 된다.
박성민의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강인한 이미지를 드러냈던 박성민이 새 작품 ‘삼총사’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극중 노수 역에 확정된 후 무술 연습에 몰입해 있다”고 극중 활약에 성원을 당부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의 원작을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삼총사’ 드라마 ‘나인’의 송재정 작가,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의미를 더한다.
소현세자(이진욱)와 호위 무사 허승포(양동근), 안민서, 가난한 양반 집안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삼총사’는 판타지와 리얼리티를 조합한 새로운 개념의 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기대작이다.
한편 12개의 에피소드로 총 3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인 tvN ‘삼총사’는 출연진 확정 후 촬영에 돌입,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