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빅뱅, 위너(사진=뉴시스/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과 신인 위너(WINNER)가 일본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 선다.
빅뱅과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과 위너가 오는 8월 2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a-nation island&stadium fes. 2014 powered by bin 젤리)’무대에 선다고 18일 밝혔다.
빅뱅의 ‘에이네이션’ 출연은 지난 2012년 8월 26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이래 약 2년 만으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위너는 ‘에이네이션’ 첫 출연이다.
빅뱅과 위너는 지난 4월부터 5월에 걸쳐 진행된 ‘YG 패밀리 월드 투어(YG Family World Tour 2014 – Power- in Japan)’에 참여해 일본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빅뱅 멤버 대성과 태양은 각각 솔로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성은 11일과 12일 솔로 아레나투어 ‘디-라이트 디스커버 투어 2014 인 재팬(D-LITE DLive Tour 2014 in Japan)’을 개최했다.
태양은 4년 만에 정규 2집 ‘라이즈(RISE)’를 발표했으며, 8월 13일 일본에서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일본의 뮤직 페스티벌 ‘에이네이션’은 오는 8월 2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