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용준 소속사 350억원에 인수

입력 2006-07-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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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는 12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욘사마 배용준씨의 소속사인 비오에프(BOF)를 3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비오에프 지분의 80%이상을 배용준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391억3600만원, 순이익 36억9300만원을 달성한 매니지먼트 및 프로모션 회사다.

키이스트가 취득할 비오에프의 주식수는 18만310주(100%), 취득금액은 349억9997만원이다.

한편 키이스트는 이번 비오에프 인수를 위해 자기자본의 145%에 해당하는 230억원을 금융기관에서 차입했다. 키이스트가 무기명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 교보증권에서 총액인수하는 방식이다. 앞서 3일에는 11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 104억원가량을 마련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키이스트의 공시시점부터 비오에프의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 충족 확인이 될 때까지 키이스트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12일 3.51% 오른 3만950원으로 마감하며 나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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