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7개 종목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먼저 유가증권 시장에선 공장이전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소식에 페이퍼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페이퍼코리아는 전 거래일 보다 14.92%(98원) 오른 755원을 기록했다.
이날 일부 보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전북 군산시 공장 이전 문제가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분야별 협의가 거의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현재 페이퍼코리아는 군산시 조촌동 일대에 약 16만평(52만8900㎡)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로는 1600억원 가량이며 개발에 나설 경우 규모가 1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코스닥 시장에선 통신사들의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서비스 개시로 통신기기 부품업체인 다산네트웍스와 에프알텍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유엔젤, 동양철관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아이디에스, 세진전자, 버추얼텍, 동화기업, 위지트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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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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