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정경호 “뉴욕서 찬물 샤워, 숨겨둔 식스팩 공개”

입력 2014-06-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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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사진 = SBS)

배우 정경호가 미국 뉴욕에서 샤워하며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숙소에서 찬물로 샤워하는 정경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생활을 시작한 정경호가 조깅 후 온수가 나오지 않아 이른 봄 차가운 날씨에 찬물로 씻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얼음장처럼 찬물에 정경호는 득음할 정도로 고음의 비명을 내질렀다.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정경호는 시종일관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며 카메라 앞에 샤워 장면까지 공개했다.

특히 정경호는 운동으로 다져진 식스팩을 뽐내며 자신감 있는 노출을 선보였다. 그동안 로맨틱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던 정경호의 파격적인 노출에 제작진마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김성수를 비롯해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박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성장 드라마로, 출연자들이 뉴욕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정경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1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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