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임직원들이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검정로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그룹은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검정로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I&S, 대림C&S, 삼호, 고려개발 등 대림그룹 내 건설 업종 관련 관계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6곳을 방문해 노후된 창호와 장판을 교체했다. 또한 습기가 많은 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세대 내부 단열작업과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김한기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은 “대림그룹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한 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림그룹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