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 신들린 수비 패러디 '폭소'..."몸이 대체 몇 개야? 갓초아 맞네"

입력 2014-06-18 16:54 수정 2014-06-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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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 브라질 멕시코

▲사진=오초아 페이스북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의 경기를 무승부로 이끈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신들린 수비 패러디 사진이 등장해 화제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본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무승부로 승점 1씩 나눠 가진 두 팀은 나란히 승점 4를 기록하면서, 골 득실에서 앞선 브라질(+2)이 A조 1위, 멕시코(+1)가 2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멕시코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였다. 오초아는 전반 26분 브라질 네이마르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골라인을 넘기 직전 걷어낸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신속한 판단으로 각도를 줄이면서 앞으로 돌진하는 파울리뉴의 슛을 극적으로 막아냈다.

오초아는 후반 24분에는 네이마르가 골대 오른쪽에서 기회를 잡아 회심의 슛을 날렸지만 또다시 신들린 선방을 선보였다.

이어 오초아 골키퍼는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시우바의 완벽한 헤딩슛마저 막아내며 이날 멕시코의 영웅이 됐다.

경기 후 오초아의 페이스북에는 이날 활약상을 패러디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물 셀 틈 없이 촘촘히 방어하는 오초아의 신들린 수비를 패러디한 모습이 담겨있다.

브라질 멕시코 영웅 오초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브라질 멕시코 영웅 오초아 대단하다" 브라질 멕시코 영웅 오초아, 정성룡 잘 보삼" "브라질 멕시코 영웅 오초아 신들린 거미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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