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원드컵] 한국 축구 일본 반응...“이근호 선제골은 행운일 뿐”?

입력 2014-06-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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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일본 반응

▲2014브라질월드컵 한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경기에서 한국 기성용이 러시아 선수에 태클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국과 러시아 경기를 지켜본 일본 언론들이 “한국 축구에 행운이 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18일 오전(한국시각) 7시 러시아와의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산케이 신문은 “홍명보 감독의 전략대로 수비 중심으로 경기 운영을 가져가며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엿봤다”며 “이근호의 선제골은 한국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 역시 “한국의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러시아에 따라잡혔다”고 전했다.

일본 매체 ISM은 “이근호가 경기 후 '득점할 줄은 몰랐다. 행운이었다”고 강조했다.

한국 축구 일본 반응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이렇게 폄하해도 되나”, “한국 축구 일본 반응, 한국도 잘했다”,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일본은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이근호(29)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후반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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