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사진=SBS 방송 캡쳐)
홍정호 선수의 특이한 말버릇이 화제다.
18일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마친 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홍정호는 “이번 경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면서도 “아쉬운 점은 사이드에서 크로스가 많이 올라와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홍정호는 인터뷰 중 특유의 말버릇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취재진의 질문에 ‘일단’이라는 단어를 총 27회나 사용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일단’이라는 애칭을 지어주기도 했다.
홍정호를 접한 네티즌은 “홍정호, 홍일단이네”, “홍정호, 일단은 언제까지 하나”, “홍정호, 말버릇 특이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