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희망+ 문화햇살콘서트’ 후원 나선다

입력 2014-06-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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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이 18일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희망 문화햇살콘서트 후원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한세실업 윤권식 부사장(왼쪽부터)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이스트소프트 박진우 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은 18일 이스트소프트, 예술의전당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문화햇살콘서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 문화햇살콘서트’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4번 IBK챔버홀에서 열리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4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희망 멘토로 나선다. 연주곡을 쉽게 풀어낸 음악 해설, 출연자와의 인터뷰와 활동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청소년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첫 무대는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 외국인 장학생, 본사 외국인 직원과 문화소외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장학제도와 바둑대회, 유소년 축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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