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브라운핸즈
수제작 가구 브랜드 ‘브라운핸즈’는 강남구 도곡동에 수년간 방치됐던 자동차 정비소를 재생해 가구카페<사진>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브라운핸즈 도곡점은 수제작 가구 및 소품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음료를 즐기는 카페, 디자인과 미술 분야 작가들의 여러 전시ㆍ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이뤄졌다. 6월 전시로는 자폐증을 가진 아티스트 6인이 ‘얼굴’이라는 소재를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작품으로 풀어낸 ‘FACE TO FACE’ 회화전을 연다.
브라운핸즈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쌓인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익숙하고 편안함을 주는 오래된 건물이 브라운핸즈가 추구하는 감성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