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화지수 세계 52위...1위는 아이슬란드

입력 2014-06-18 23:37 수정 2014-06-19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EP 세계평화지수 발표...북한은 153위

한국의 평화지수가 세계 52위를 기록했다.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평화지수(GPI) 2014’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GPI는 1.849점을 기록했다. 올해 순위는 전년 대비 6계단 떨어진 것이다.

한국은 인구 10만명 당 재소자 수를 포함해 강력범죄 발생과 난민 수 등에서는 1점을 받았지만 인접국가와의 관계가 4점을 받았고 핵·중화기 수, 갈등에 따른 사망자 수 등이 3을 넘었다.

아이슬란드가 1.189점으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선정됐다.

덴마크(1.193) 오스트리아(1.200) 뉴질랜드(1.236) 스위스(1.258)가 뒤를 이었다.

북한은 3.071점으로 153위를 기록해 순위가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했다. 시리아가 3.65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IEP는 세계 162국을 대상으로 범죄·군사·사회 관련 지표를 분석해 매년 GPI 보고서를 공개한다. GPI는 1~5점으로 산정되며 1에 가까울 수록 평화로운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