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새 앨범 ‘라이즈(RISE)’ 발매 기념 프라이빗 이벤트인 ‘라이즈 프리미어(RISE PREMIERE)’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서프라이즈 라이브 공연을 성료했다.
태양은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홀에서 열린 ‘원더라이브’의 여덟 번째 아티스트로 나서 팬들과 교감하는 깜짝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모집된 150명 관객과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 태양은 2집 앨범 타이틀곡인 ‘눈, 코, 입’을 비롯해, ‘새벽한시’, ‘링가링가’ 등 총 7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모든 레퍼토리가 밴드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태양은 이 공연을 통해 정규 2집 수록곡 ‘아름다워’와 ‘러브 유 투 데스(Love you to death)’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태양의 진한 감성이 묻어난 라이브 무대를 가까이에서 접한 팬들은 열띤 환호로 화답했다.
태양은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정규 2집 타이틀곡 ‘눈, 코, 입’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112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정규 2집 앨범 첫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 ‘원더라이브-태양 편’은 25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