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FOMC·중국 경기둔화 불안 완화에 상승…닛케이 1.32%↑

입력 2014-06-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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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경기둔화 불안 완화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1.32% 오른 1만5314.80에, 토픽스지수는 1.32% 상승한 1264.2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3% 상승한 2058.16을, 대만 가권지수는 0.11% 오른 9290.15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1% 상승한 3280.53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5% 오른 2만3286.19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FOMC를 통해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채권매입 규모를 월 3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일본증시에서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2.55% 급등했고 미쓰비시파이낸셜그룹은 1.78%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영국을 방문 중인 리커창 총리가 7.5%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올랐다.

리커창 총리는 18일 런던 금융가인 시티오브런던 시장 관저인 맨션하우스 연설에서 중국 경제 경착륙은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중국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보장하는 수준인 7.5%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를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공상은행은 1.3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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