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콘돔회사, '태연 백현 열애' 축하글 올렸다가 망신살, 왜?

입력 2014-06-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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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

▲사진=듀렉스 트위터

소녀시대 멤버 태연(25)과 엑소 멤버 백현(22)의 열애 소식에 축하글을 올린 콘돔회사 듀렉스 코리아가 팬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사과했다.

듀렉스코리아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태연, 백현의 사랑을 응원한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아이돌이 대중의 주목을 받는 입장에서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듀렉스는 모든 사랑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이 응원이 팬 여러분께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앞서 듀렉스는 태연과 백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트위터에 "SM의 대표적 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EXO 백현 씨의 열애설을 국내 언론사 디스패치에서 알렸는데요. 두 분의 사랑 축하드립니다! 저희 듀렉스도 응원할게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양쪽 팬들의 반발을 불렀다. 태연 엑소는 물론 이들의 팬의 연령대가 콘돔을 운운하기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열애 소식에 왜 콘돔회사가 등장했나 했다" "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 어떻게 취재했지?" "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 포착 대박" "디스패치 이번에도 한 건 했네" "콘돔회사 사과 보니, 진짜 조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일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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