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커쇼 노히트노런, 전설 샌디 코팩스 보는 듯”

입력 2014-06-19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클레이튼 커쇼(26ㆍLA 다저스)가 화제다.

커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9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기록하며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커쇼를 구단 역사상 전설의 투수로 꼽히는 샌디 쿠팩스에 비유했다. “샌디 쿠팩스의 전성기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차선책은 커쇼의 오늘 경기를 보는 것이다. 커쇼는 콜로라도 로키스 타선을 압도했고 통산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은 이어 “커쇼는 올 시즌 7승(2패)째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52로 대폭 낮췄다. 커쇼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15탈삼진을 잡아냈다. 커쇼의 공은 처음부터 칠 수 없어보였다. 커쇼 직구는 94마일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할 것 없이 모든 공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커쇼 노히트노런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커쇼 노히트노런, 사실상 퍼펙트게임이다” “커쇼 노히트노런, 평생 기록으로 남겠네” “샌디 코팩스와 비교할 정도면 대단히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 “커쇼 노히트노런, 아쉬운 노히트노런은 처음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0,000
    • -2.18%
    • 이더리움
    • 4,235,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45%
    • 리플
    • 611
    • -3.63%
    • 솔라나
    • 195,300
    • -3.89%
    • 에이다
    • 509
    • -3.42%
    • 이오스
    • 720
    • -3.23%
    • 트론
    • 180
    • -3.23%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51%
    • 체인링크
    • 17,870
    • -2.93%
    • 샌드박스
    • 418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