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천사단 발족 2주년 맞아 헌혈행사

입력 2006-07-14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자원봉사단 ‘SK천사단’이 14일 전 사업장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이달 15일로 2주년이 되는 ‘SK천사단’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SK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 헌혈행사를 올해는 전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써, 전 임직원들의 헌혈운동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사랑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K천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으로, 단장인 SK 신헌철사장을 포함해 전체 임직원의 40%정도인 2100여명 규모이다. 이들의 일인당 평균 자원봉사 시간이 27시간, 총 5만 8000여 시간에 달한다.

지난 2004년 7월 발족한 이래로, 모두 45개의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분야별로 ▲ 교육분야에서는 보육원 노력봉사, 일일교사, 산간벽지학교 시설보수, 결손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대상 어린이 봉사대와 ‘문화나눔’ 프로그램 운영 ▲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우, 독거노인, 양로원, 불우이웃 지원 및 봉사 활동 ▲ 환경 분야에서는 전국의 산, 하천, 바다 가꾸기 및 정화활동,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 기타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 횡성 어둔리 마을과 1사 1촌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활동으로는 지난달 신헌철사장과 함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했고, 또 최태원회장과 집고치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7,000
    • +3.62%
    • 이더리움
    • 5,094,000
    • +9.15%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4.11%
    • 리플
    • 2,062
    • +4.62%
    • 솔라나
    • 334,200
    • +3.21%
    • 에이다
    • 1,404
    • +5.25%
    • 이오스
    • 1,140
    • +2.98%
    • 트론
    • 280
    • +2.94%
    • 스텔라루멘
    • 685
    • +9.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3.36%
    • 체인링크
    • 25,590
    • +4.92%
    • 샌드박스
    • 8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