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팅업체, 우루과이ㆍ잉글랜드 초박빙 승부…수아레스 관건
(사진=뉴시스)
우루과이와 잉글랜드가 초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우루과이와 잉글랜드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에서는 각각 1패씩을 기록한 우루과이와 잉글랜드는 16강 진출을 위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전 세계 배팅업체들은 초박빙 승부로 예측했다. 우루과이의 승리에는 평균 2.69를 책정했고, 무승부에는 3.21, 잉글랜드의 승리는 2.61을 산정했다. 캐나다와 코스타리카에서는 잉글랜드의 약우세를 점친 반면 잉글랜드의 배팅업체 10BET은 우루과이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날 우루과이와 잉글랜드전을 앞둔 네티즌은 “우루과이ㆍ잉글랜드, 멋진 경기 예상된다” “우루과이ㆍ잉글랜드, 죽음의 조 희생양은 누구일까” “우루과이ㆍ잉글랜드, 과연 어떤 팀이 승리할까” “우루과이ㆍ잉글랜드, 수아레스의 출전이 관건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