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경제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5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에 비해 0.5% 상승한 101.7을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0.3%에서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0.3% 올랐고 6개월 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대지수는 0.4% 상승했다.
전월 상승폭은 당초 0.4%에서 0.1%포인트 하향됐다.
이날 지표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무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켄 골드스타인 콘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데이터는 경제가 2%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