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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국가대표팀(사진=AP뉴시스)
영국 언론이 아시아 국가들의 1차전 경기를 바탕으로 남은 경기를 전망했다.
영국 ESPN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4개국(한국ㆍ일본ㆍ이란ㆍ호주)의 조별리그 1차전 결과와 남은 경기 전망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과 이란은 각각 러시아와 나이지리아와 비기면서 만족스러운 첫 경기 결과를 얻었다”고 평했다. 이어 “하지만 한국은 이란과 달리 견고한 경기력을 보이며 승점 1점을 얻었다.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 대패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23일 알제리전에 대해서는 “8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이 무승부에 기뻐해서는 안 된다. 알제리전에서 승리해야 한다”면서 “아시아는 더 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