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 현대차 기술력 집약

입력 2014-06-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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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시켜 글로벌 명차로 재탄생한 ‘신형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신형 제네시스는 2008년 첫선을 보인 1세대 제네시스보다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진보했다.

출시 당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형 제네시스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며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물 흐르는 듯한 디자인)’를 한 단계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엔진성능도 높였다. 이 차에 탑재된 람다 3.3ℓ GDI 엔진은 최고출력 282마력(ps), 최대토크 35.4kg·m, 연비 9.4km/ℓ의 성능을 갖췄다. 람다 3.8ℓ GDI 엔진은 최고출력 315마력(ps), 최대토크 40.5kg·m, 연비 9.0km/ℓ로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

신형 제네시스의 누적 계약대수는 2만1000여대에 달한다. 특히 4륜 구동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이 적용된 모델의 경우 차량 출고 시까지 3~4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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