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산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20일 ‘국제금융센터 완공에 따른 현안 및 향후과제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정훈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되며 부산시와 거래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국제금융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부산의 글로벌 파생금융중심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금융센터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금융센터의 부산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위한 홍보 방안,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방안, 파생특화금융도시 육성을 위한 파생상품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패널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학계, 금융업계, 시민단체, 정책연구소 등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