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종영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가 19일 종영했다.
‘골든크로스’는 MBC ‘개과천선’과 SBS ‘너희들은 포기했다’를 맞아 매회 시청률 2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마지막회는 10.1%(닐슨코리아) 성적을 냈다.
극 막바지로 갈수록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바짝 추격했던 ‘골든크로스’는 마지막회에서 ‘너희들은 포기했다’가 달아나며 0.9% 포인트 차로 끝내 동시간대 선두를 빼앗지는 못했다.
이날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로 전날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MBC ‘개과천선’은 김명민의 흥미진진한 변호사 연기에도 불구하고 7.9%로 ‘나 홀로 한 자리 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골든크로스' 종영 후 시청자들은 "골든크로스 종영 아쉽다" "골든크로스 재미있게 봤는데 인기 없었던 것 이해 안간다" "골든크로스 종영 후 조선총잡이 하는 건가?" "골든크로스 종영해서 이제 수목드라마 볼 게 없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골든크로스’의 바통은 이준기 남상미 주연 ‘조선총잡이’가 받아 25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