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함께한 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수지는 새하얀 컬러의 슬리브리스로 청순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평소의 사랑스러운 눈 웃음과 상반되는 섹시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지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헤어와 새하얀 피부가 더해져 청초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그려냈다. 거기에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완벽한 패션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성인이 된 수지의 한층 성숙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수지의 까르띠에 화보는 하와이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운 날씨에도 수지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모든 스텝들과 최고의 호흡을 맞추면서 촬영장을 이끌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수지와 함께한 까르띠에 주얼리는 까르띠에 대표 아이콘인 ‘러브 (LOVE) 컬렉션과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컬렉션이다.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이 두 컬렉션은 단순하지만 뚜렷한 존재감과 히스토리,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 세계 많은 패션 피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지의 까르띠에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지 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화보, 은은한 섹시미 좋아" "수지 화보, 성숙해졌네" "수지 화보, 너무 예쁘다.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