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앰아이’ 홍지민 “뮤지컬 ‘스위니 토드’ 엎어져 3일 간 술 마셨다”

입력 2014-06-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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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스위니 토드’의 공연 취소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19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 ‘뮤지컬토크콘서트 후 앰 아이(Who Am I)’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은 가운데, 홍지민이 메인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지민은 이날 행사에서 오는 8월 개막 예정이었으나 상연이 취소된 ‘스위니 토드’(제작 뮤지컬해븐)에 대해 언급했다. 홍지민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스위니 토드’가 엎어져서 마음이 무척 속상했다. 그래서 3일 간 술을 엄청 마셨다. 그러나 ‘스위니 토드’는 꼭 다시 돌아올 테니 괜찮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홍지민은 “그 열정을 오는 9월 서울 대학로에서 개막할 ‘완전보험주식회사’라는 창작뮤지컬에 쏟아낼 것이다. 마침 ‘스위니 토드’의 공연 취소로 인해 비는 시간 동안 영어와 클래식 발성을 익히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홍지민은 내달 8일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토크콘서트 후 앰 아이’는 2013년 5월부터 시작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자선 공연이다. 이건명, 길성원 등 뮤지컬 배우들의 재능 기부로 꾸려지는 가운데 공연 수익금은 소년원 입소 청소년 등 소외 계층 청소년의 교육 지원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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