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둘선 남편
(KBS 캡처)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박둘선의 남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박둘선은 채널A '웰컴투시월드'에서 남편과 시댁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박둘선의 남편은 사진작가 조장석 씨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서 박둘선은 "결혼 전 파리에서 일하고 있을 때 매우 힘들어 지나가는 말로 '보고싶다. 오면 안돼?'라고 말했는데 남편이 비행기를 타고 왔었다. 그 때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조장석 씨는 "그 때는 캐나다에 있었을 때다. 바캉스 시즌이라 티켓을 구하기가 힘들었다. 평상시 두배 값을 내고 갔다. 나도 보고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박둘선 남편 로맨틱 가이네요" "박둘선 남편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다" "박둘선 남편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