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둘선 남편 조정석
(사진=채널A)
모델 박둘선이 남편 조장석과의 결혼생활에서 한달 식비가 무려 100만원이 나온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박둘선은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며느리의 입장을 대변하던 중 남편과 외식비를 많이 쓴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둘선은 "내가 요리를 잘 못하는데 시어머니는 요리를 잘하신다. 그래서 주말마다 시댁에서 한 상 차려 먹고 오면 남편 입맛에 내 음식이 맞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박둘선은 이어 "남편이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그래서 우리는 외식비가 한 달에 100만원 정도 나온다.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박둘선, 남편 조정석...식비가 월 100?? 대박이다", "너무한다 생각햇는데 박둘선 남편이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한다니 이해감. 어머니와 요리실력을 비교하며 잘 안 먹는다면 더 이해감", "박둘선 남편 조정석?사진작가라는데...월 외식비 100만원, 뭐 경제적인 능력 되면 가능할 수도". "박둘선. 남편 조정석 식비 월 100만원. 대단한데? 매일 사먹나? 좀 과하지만, 그럴만하긴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