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둘선
▲박둘선(사진=채널A '웰컴 투 시월드' 화면 캡처)
슈퍼모델 출신 박둘선이 몸매 관리를 위해 과감히 투자한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내 아들 등골 휘는 며느리의 허세’라는 주제로 결혼 생활에 대한 토크가 오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둘선은 전신 관리를 받아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은 20대, 몸매 제일 좋을 때 돈을 제일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그는 “모델은 비키니를 입는 등 몸매를 많이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다”라며 “어떻게 보면 전신성형하는 것처럼 보디라인을 만들었는데 그 때 세 달 정도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둘선은 “한 달에 50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전신 관리하는 데 사용했다”라고 구체적인 액수를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박둘선은 9살 연상 포토그래퍼인 자신의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