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여당 지지율, 동반 소폭 반등… 국정 주도 발판 마련하나

입력 2014-06-2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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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과 반대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19일 이틀 간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지지율)는 44.1%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 박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였던 41.4%보다 2.7%P 상승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유무선 혼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1일에는 51.1%를 기록했으나, ‘문 후보자 친일발언’ 이후 급격하게 떨어지기도 했으나 점차 회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도 반등에 성공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18일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간 정례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이 36.9%, 새정치연합 지지율이 36.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11일 45.1%에서 12일 45.4%, 13일 42.0%, 16일 38.7%, 17일 38.1%를 기록한 데 이어 18일 36.9%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정치연합 지지율은 11일 35.8%에서 12일 32.4%, 13일 33.4%, 16일 35.2%, 17일 36.3%에 이어 18일 36.7%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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