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이라크 우려로 WTI 0.78% ↑

입력 2014-06-21 0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라크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원유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83달러(0.78%) 오른 배럴당 107.3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라크 사태가 악화한다면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로브 하워스 US뱅크 투자전략가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의 원유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위험이 유가에 어느 정도 반영돼 있지만 모두 반영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라크 수니파 반군이 남쪽으로 진격해 정유시설의 가동이 중단된다면 유가는 12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금값도 올랐다. 8월물 금은 2.50달러(0.2%) 상승해 온스당 1316.60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57,000
    • +0.05%
    • 이더리움
    • 3,43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67,600
    • -2.54%
    • 리플
    • 703
    • -0.57%
    • 솔라나
    • 225,400
    • -0.79%
    • 에이다
    • 461
    • -3.35%
    • 이오스
    • 576
    • -2.37%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2.4%
    • 체인링크
    • 14,900
    • -3.12%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