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브라질 정부 "월드컵 개최로 100만명 일자리 찾아"

입력 2014-06-21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정부가 월드컵 개최로 100만명 고용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20일(현지시간) '월드컵 예비 평가'를 통해 월드컵과 관련해 일자리를 찾은 인력이 100만명이며, 이 가운데 71만명은 정규직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에서 이뤄진 신규고용 480만명의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편, 브라질 관광부는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가 관광 분야에서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관광부는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에서 월드컵 본선 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의 관광수입이 67억 헤알(약 3조794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광부는 국내외 관광객을 최소한 370만명으로 예상했다.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186개국 60만명이다.

관광수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는 리우데자네이루(10억 헤알), 브라질리아(8억8760만 헤알), 상파울루(7억640만 헤알)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13,000
    • +4.67%
    • 이더리움
    • 3,292,000
    • +5.68%
    • 비트코인 캐시
    • 455,900
    • +8.16%
    • 리플
    • 788
    • +2.07%
    • 솔라나
    • 191,600
    • +10.18%
    • 에이다
    • 472
    • +4.66%
    • 이오스
    • 682
    • +5.08%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5.91%
    • 체인링크
    • 15,060
    • +5.31%
    • 샌드박스
    • 358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