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1호 홈런 폭발…요미우리에 3-1 승리 [종합]

입력 2014-06-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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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사진=연합뉴스)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11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대호는 21일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4타석 2타수 1안타(홈런)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1회초 상대 선발투수 레슬리 앤더슨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1루에 출루한 이대호는 0-0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던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앤더슨의 6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잠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의 결승 홈런이다.

지난 19일 시즌 10호 홈런에 이어 이틀 만에 11호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15에서 0.316으로 소폭 올랐고, 시즌 36타점, 29득점, 23번째 볼넷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결승 11호 홈런포에 힘입어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대호 11호 홈런, 3일 만에 홈런이구나” “이대호 11호 홈런, 드디어 장타가 터지기 시작했다” “이대호 11호 홈런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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